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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蓝色风尚 于 2011-1-28 16:19 编辑
이정현(31)은 최근 중국에서의 모든 음반 활동을 잠정 중단시켰다. 중국 팬을 위해 내놓을 7집 리패키지 음반을 녹음하러 미국 출장까지 잡아놨던 계획까지 모두 취소했다.
그가 이런 ‘사고’를 치게 된 이유는 단 하나. 27일 개봉한 단편영화 ‘파란만장’ 때문이다.
‘아이폰4’로 영화를 촬영해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된다는 ‘신선한 시도’를 제외하곤, 이 영화에 톱스타의 마음을 움직일 황금알이 없었을 것 같은데 그는 어떻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일까.
“박찬욱 감독 때문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박 감독님 팬이었거든요. 그의 영화에 드러나는 예술성과 깊이를 무척 흠모했었어요. 어느날 박 감독님이 전화를 주셔서 ‘이번에 신들린 역할 하나 있는데, 해보는게 어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순간 당황했지만, 무조건 ‘OK’했어요.”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이정현은 이 영화에서 나름 ‘신들린 역할’로 주목받았다. 이를 기억하고 있던 박찬욱 감독은 ‘파란만장’의 여주인공에 이정현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감독은 간절히 원했지만, 배우는 사실 꺼림직했다. 음반과 영화에서 알게 모르게 각인된 ‘신들린’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써왔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이제 ‘신들린’ 이미지를 거의 다 벗었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제안을 해서 부담도 됐지만, 그만큼 호기심도 컸다”며 “예술성있는 감독이 연출하는 무속인은 어떤 색깔일지 무척 궁금했다”고 했다.
박찬욱 감독과 그의 동생이자 설치미술가 박찬경 감독이 공동 연출한 ‘파란만장’은 이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팬터지 형식으로 꾸몄다.
무속인 역할을 맡은 이정현은 이 영화에서 귀엽고 예쁜 그간의 이미지를 완전히 저버린 채 지금까지 가장 추한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날 예쁘게 봐주신 중국 팬들이 이 영화 보고 기겁할까봐 걱정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국의 샤머니즘 같은 토속적 문화에 포커스를 맞춰 무섭게 풀 줄 알았는데, 슬프게 풀어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해요.”
30분 분량의 이 영화에서 이정현이 꼽은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마지막 굿당에서 노래를 하는 부분. 할머니 뱃노래 하듯 불러야하는 노래의 맛이 나오지 않아, 그는 국악을 따로 사사하기도 했다.
대형 상업 영화의 숱한 출연 제의를 마다하고 단편 영화에 선뜻 출연한 또다른 속내로 그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간 영화 제의가 많이 들어왔지만, 대부분 한중합작 영화들이 많았어요. 대부분 상업성을 노린 작품들이었죠. 연기로 오랜만에 복귀할 때는 스타 보다 배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했었는데, 박 감독님 영화는 배우가 아니면 못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제겐 배우의 길을 다시 걷게 하는 계기가 된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파란만장’은 30일까지 전국 10개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또 2월10일부터 열리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영화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세계 25편의 영화들과 금공상을 놓고 우열을 가린다
李贞贤(31岁)最近在中国的专辑宣传活动暂时中断。到美国出差为中国歌迷而推出的第7张专辑的后续专辑录音计划也全部取消了。
她的这种“事故”的理由只有一个。27日首映的短篇电影《波澜壮阔》
除了“iphone 4”在世界上首次拍摄电影在剧场上映的“新鲜的尝试,“这部影片中,没有顶级明星,她怎么会有这样的决定呢?
“这是因为朴赞郁导演。”她个人是朴导演的粉丝。他的电影中暴露出的艺术感和憎恨非常深。有一天,朴导演打电话“请她出演巫女的角色怎么样?’她楞了一瞬间,但无条件答应了
1996年的电影《花瓣》出道后,李贞贤在这部电影中,出色的表演从而受到了人们的关注。作为朴赞郁导演的《波澜壮阔》的女主角,李贞贤再合适不过。朴导演说。她为从音乐和电影中不知不觉中留下的“神的“形象中摆脱了出来而竭尽全力。但认同了该导演的提议,但同时相应地好奇心很大。”并称:“具有艺术性的导演执导的算命角色是什么样子的感到非常好奇。”
朴赞郁导演和他的弟弟美术家朴赞京教练共同执导的《波澜壮阔》出现了前世与今生的男人的故事这重令粉丝爆发的形式。
算命作用的李贞贤在这部电影中,此前漂亮可爱的形象完全抛弃了是以至今为止最丑陋的面貌亮相。他说:“我担心看过了《美丽的日子》电视剧的中国歌迷们会是怎样的态度。“韩国的萨满教之类的土俗性文化focus配合很可怕,但是目的是释放悲伤地解除个人的仇恨,所以我很满意。”
30分钟的这部影片中,李贞贤认为最辛苦的场面是最后굿당中演唱的部分《船歌》一样,必须演唱出歌曲的味道,它没有单独的国乐。面对大型商业电影的诸多出演提议,但是最终选择短篇电影的另类想法,她表示:“我想成为好演员”。
她在电影节期间表示:“一直以来韩中合作电影很多大部分是商业性的。所以演员的演技不如演员本身的名气重要。但是长期拍摄电影的朴导演对演员还是没有这种强烈的想法的。对我来说,再次回到演员的契机的这么好的作品我不想错过。”
《波澜壮阔》将于27到30日为止,在全国10个影厅免费上映中。
该片是2月10日开始举行的“第61届柏林国际电影节竞争短篇电影单元“被正式邀请世界25部电影之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