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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能有的亲也看到了,16号那个时候是在中国,不知道为什么会写这么多东西!奈何语言不通!
求助高手帮忙s:13
谢谢s:13
'3분의 주어진 시간동안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
강의시간. 교수님의 이러한 과제 발표와 동시에 십 년이 넘은 시간동안 나의 연예 생활에 수많은 느낌표들이 과녁을 향한 마지막 화살처럼 뇌리 속을 빠르게 스쳐지나가 가슴 깊게 박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어떠한 접근 방식으로 그것에 다가가야 하는지 다양한 방법론적 이론중에 진실함의 전제 조건을 갖은 회상으로 택하기로 했다.
17살. 2년도 채 남지 않은 대학 문턱의 중요한 시기에 공부에만 열중했어도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뜻하지 않은 제안으로 낯선 충무로의 빌딩들을 주시하며 시험의 D-day를 맞은 아이들의 초조한 마음처럼 1시간의 오디션에 최선을 다했다. 며칠 후 3000 :1이라는 복권에 당첨된 나는 가족과 주위사람들의 연이은 축하메세지로 어리둥절한 기쁨이 현실의 환희로 바뀌는 순간을 맞이했었다. 그러나 그러한 기쁨도 잠시, 촬영은 서둘러 시작되었고 내가 태어난 해의 그 슬프도록 아름다운 땅으로 향했다. 진정한 자유를 갈구한 광주는 총을 택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용기에 나에게 주어진 그 커다란 책임감이 실감났었다. '큐'사인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은 시작되었고 몇번의 반복된 감독님의 '큐와컷'은 급기야 내 앞으로 대본이 날아오는 상황에 이르렀다. "네가 연기자야!!" 그 엄청난 외침과 공포감에 얼마나 많이 울었던가.. 엄마라도 같이 있었다면.. 언니라도 같이 있었다면.. 너무너무 무서웠고 집이 너무나 그리웠다. 무엇보다 17살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어느정도 진정을 찾은 뒤에야 그 충격에 대해 나에게로의 질문을 던질 수 있었다. '어떡하면 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다음날 촬영 팀 몰래 꽃잎소녀의 원피스를 그대로 차려입고 광주시내로 향했다. 시내를 걷는 내내 나의 이성과 맘속은 오로지 80년 광주의 그 현장 안에 있었다.
내가 태어난 해의 광주가 아닌 그 현장 안에 있는 나..
하나 뿐인 우리 오빠를 데려간 저 무장군인들..
예쁜 우리 엄마까지 보내 줄 수 없었던 그 아이..
내가 아닌 그아이..
바로, 나를 위해 나를 버린 순간이 아닌
광주 안의 너를 위해..
네가 되기 위해 나를 버릴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그 후, 이상하게도 카메라가 의식 되지 않았고 촬영은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감독님의 무서운 호령도 사라졌고 시장터의 아주머니들이 오히려 감독님에게 큰 소리쳤던 기억이난다. 그렇게 꽃잎은 완성되었고 대중의 기대 속에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많은 질문을 했었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예상치도 못한 시상식의 트로피가 하나 두울 늘어갔다.
이듬해, 나를 기다리는 작품은 많았지만 내가 택할 수 있었던 작품은 없었다. 아직 미성년자 신분에 너무 어렸던 탓에 비지니스적 분위기가 어떠한 여파를 가져 온다는 것도 모르고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 말 안 듣는 못된 연기자였다. `당연히 나를 비춰주었던 스포트라이트들은 점점 냉정하게 꺼져만 갔다. 아직은 성숙함이 결여된 사춘기의 감수성으로 첫 시련을 맞이했지만 곧 다른 방법으로의 대중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앨범 제의를 받게 되었다. '와','바꿔','너','줄래','평화','미쳐','반','아리아리'등 남들과 똑같은 앨범이지만 곡 하나하나에 난 나만의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1집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었다. 무대 위 3분동안 사람들과 호흡 할 수 있는 그 격동감 있는 현장의 열기와 팬들의 환호.. 하루 평균 3시간의 취침시간을 가져야 했던 빡빡한 스케줄.. 분위기를 타 다음 앨범들이 기획 되었지만 기대치와는 반드시 상승 곡선이 아니었던 현실들에 서서히 나를 숨기고 싶었다. 몸이 지쳐 마음은 편하다는 말은 맞지만 몸이 편해 마음까지 편한 적은 그리 많지 않았었다. 음반의 5집까지 나오는 동안 몇 작품의 드라마와 영화를 만났었고 컨셉이 분명한 가수로서도 나를 표현하는 수식어들이 생겨났지만 그 평균 선을 찾을 수 없는 심한 기복 현상들은 화려한 박수소리와 함께 더욱 어지럽게 자리 잡혀만 갔다. 머지않아 그 울림은 커져만 갔고 그에 따라 늘어만 가는 외로움은 내 머리위까지 지배하고야 말았다. 그러던 중 우리의 대중문화에 관심을 보이는 이웃나라들의 초청이 곧 한류를 만들었고 그 대열에 합류한 나는 2년이라는 시간동안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또 다른 세계로의 '스타'가 되려 정해진 약속들에 더욱 정직하고 더욱 충실하게 임하려 노력했다. 숙소로 마련된 호텔의 문에 다가가기 전까진..
한국에서 보다 혼자 있었던 시간이 많았던 해외 생활은 갑작스런 사랑의 시련을 겪은 나에겐 참을 수 없는 아픔의 시간들이었다. '현지 팬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야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야해' 무엇보다 우리나라를 잊어선 안 돼'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다짐들 앞에서도 외로움의 슬픔들이 전쟁 선포를 하듯 몇 번이고 겁을 주었었다. 나는 왜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는지.. 사랑으로 시작한 외로움의 시작들은 화려한 연예 생활 속 길게 그려지는 뒷모습의 그림자로 이어졌고 다음 작품을 구상중이던 나의 이성도 언제나 혼자라는 외로움을 안고 잠이 들곤 했었다. 이러한 우울증세는 신체적인 변화도 가져다 주었다. 외상이 있는 듯한 멍이 왼쪽 가슴 깊게 박혀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배가 너무 차가워 손으로 아무리 쓰러 만져도 온기가 전달되지 않았었다.
그저 닥치는 대로 책을 읽고 기회가 나는대로 여행도 다녔다. 조금씩 여유를 찾아 갈 수 있었던 나는 친언니들의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언젠가부터 더욱 행복하게만 보여 졌다. 그리고 한가지의 답을 찾았다. '긍정적인 사고방식..'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라면.. 하기 싫은 일이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면.. 그 상황을 긍정적이게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
그러한 생각뒤에 찾아온 많은 상황에 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되도록 많이.. 더욱 더 지배적이게 대입해 보는 시도를 했다. 놀랍게도 그럴수록 행복을 느끼는 뿌듯함의 미소와 감사함의 마음은 6집 앨범을 발표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었다.
* 살찐 이정현 ;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먹었더니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고
* 오락프로 피했던 이정현 ; 그 프로에, 그 시간 자체를 즐기며
방송했더니 더욱 많은 팬들이 자연스레 많아져 응원메
세지도 많이 늘어가고
* 나의 실수든 스텝의 실수든 매니저의 실수든 ;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그 상황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면 해결 방법
부터 찾으니 팀웍이 오히려 두터워져 신뢰도 커져갔고
* 사랑..
(이세상에 접속사가 있어 감사하게 여기니..)
그리고, 나에게도 진실한 사랑이 찾아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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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谢liuchengmin 辛苦翻译！
正文：三分钟时间内想给后辈的话
课时间，教授发表了这样的课题的同时，超过10年的我的艺人生活中的无数叹号象飞向靶子的箭一样飞过了我的脑际插入到我的胸膛。之后在回家的路上一直考虑怎样去接近这个课题，最后选择了多样的方法论当中以真实为前提的回忆。
17岁，考大学还剩不到两年的时候只热衷于学习也怕时间不够的时候，在一个偶然的提议下看着忠武路并不熟悉的大厦，用一个迎接考试D-DAY的孩子一样紧张的心情参加了一个小时的面试。几天后我在3000：1的竞争力中胜利，在家人和周围人的接连不断的祝贺声中迎来了迷迷糊糊的高兴转换成惊喜的一瞬间。但那欢喜也只是暂时的。拍摄紧接着就开始了。我走进了我出生那年那样悲哀地美丽土地。渴望真正的自由的光洲只能选择枪的他们的勇气让我有了很大的责任感让我感觉那么真实。随着一声‘开始’开始了拍摄，在无数次反复‘开始’与‘停’的叫喊声中都到了剧本飞到我面前的状况。‘你就是演员！’在那声让人恐怖的吼声中不知道自己哭了多少回。。要是妈妈能在身边，要是姐姐能在身边。。太多太多的害怕，也让我非常非常想家。。在一个17岁少女来说那是太大太大的冲击。。在适应了一段时间以后才能给了自己一个提问：怎样才能把戏演好。。。第二天我偷偷一个人穿着花瓣少女的连衣裙走想了光洲市内的街头。走在光洲街头的我的心只有80年光洲的那个现场。
我出生的那年的不是光洲的现场里的我。。。
带走了只有一个而已的我哥哥的那些武装军人们。。。
美丽的我妈妈也不能放弃的那个孩子。。。
不是我的那个孩子。。。
就是，为了我而放弃我自己的瞬间
为了光洲里面的你。。。
为了成为你而可以放弃我自己的一个瞬间。
从那以后，很奇怪的感觉不到摄象机的存在，拍摄也进行的很顺利。导演那可怕的吼声消失了，反而市场里的大嫂们对导演的叫喊我还记得。。就这样完成了‘花瓣’也在很多人的期待中上映了电影，无数的人给我提问也有无数的人认出我了。还有没有想象到的奖牌和奖杯渐渐多了起来。。。
第二年，等着我的作品很多但却没有我能选择的作品。还是未成年的身份和太幼小的原因，在不知道商业上会带来什么样的余波的我不听从大人的话，成了一个不听话的演员了。当然，照耀着我的绚丽的灯光很冷静地 一个一个被熄灭了。还没成熟并伴随着青春期的感受性迎来了第一次难关，但很快可以用另外的方法与大众见面。那就是接到了唱片的出版。‘哇’‘换掉’‘你’‘给你’‘和平’‘疯掉’‘半’‘啊里啊里’等与别人一样的歌曲，但每一首歌曲里都包含着我一个人想说的故事。第一张真的是带来了前所未有的反应。在舞台上三分钟与观众可以同呼吸的那种激动感的现场热气与FANS的欢呼。。。每天平均三小时的睡眠的紧张的日程。。。趁着狂热的气氛计划的第二张唱片却没那么火暴，因此也想让自己藏起来。虽然说身体累心情会不累，但真的很少身体也不累心也不累的时候。
在出版5张唱片的过程中也碰到过几个电视剧和电影，也因为我鲜明的风格出现了一些修饰我的流行语，但我始终找不到平衡，那些严重的起伏现象与华丽的掌声让我更加迷茫。。。很快那些感觉越来越大继而支配了我的大脑。。。在这时候一直对我们的大众文化感兴趣的邻国的邀请造就了韩流，加入到韩流的我用了2年的时间穿梭于中国和日本之间，为了成为另外世界的明星而更加遵守约定时间，也为了活的更加正直和忠实。。在走到我住的宾馆门口之前。。。
比在韩国更多的一个人的时间是在国外，经历了突然的感情风波后对我来说是一段无法忍受的伤痛的时间。‘要对当地的歌迷感到谢意’‘给更多的人奉献笑容’‘不能忘记爱国’这样的最基本却最重要的决心当中，孤独还是向我宣布战争也让我着实害怕好多次。为什么我不能有真正的爱情。。因为爱情开始的我的孤独在我华丽的演艺生涯中连接到了悲伤的背影，也在构想下一个作品的我的理性也会伴随着我一个人的孤独而入睡。。这样的郁闷心情也给我带来了身体上的变化。象外伤似的潜入到我的左胸非常让我痛苦，肚子总是冰凉冰凉，无论怎样用手去抚摩也感觉不到一丝的温气。。。
抓到什么书就看什么书，只要有机会就去旅行。慢慢找回自我的我不知道什么时候开始羡慕起姐姐们安定有和睦的家庭生活了，并且找到了一个答案：肯定的思维方式！
既然已经是泼出去的水了。。虽然是我不愿意但我却必须要做的事情。。那就肯定去接受现实的勇气。。在那样的想法后碰到的很多时候尽量多去以‘肯定的思维方式’处理事情。在这样的试图后很惊讶地发现越是肯定去思维事物就越能让我感觉幸福，这样的心情造就了我的第6张唱片。
*肥胖的李贞贤；每顿饭都吃的很津津有味，现在可以听到很多说我更漂亮了的话语
*逃避娱乐节目的李贞贤；参与那些节目，享受那些节目与时间参加了节目，
结果更多的人成了我的歌迷也更多的为了加油了
*不管是我的失误还是工作人员的失误还是经纪人的失误；在去追究责任前先去考虑解决问题，发现我的团队更加的和睦和团结了，也互相更加信任。。。
*爱情；（这世界上有了我的公司所以总有感恩的心。。）
还有，坚信我也会找到我真实的爱情。
这是李贞贤的一个随笔．．．．写了很多这些年她自己的感想．．．． |
发表于 2006-12-21 20:43:58
发表于 2006-12-21 2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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